치아보험 면책기간
치과 치료 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치아보험은 면책기간이라는 것이 있어, 보험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 면책기간이 끝나야 치료비 보상이나 보험 청구가 가능하다.
치아 보험 면책 기간은 보험 가입 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기간을 뜻한다. 즉 치아보험 가입 후 보험 효력이 발생하기까지의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면책기간은 달리 말하면 보험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 기간으로 당연히 이 기간에는 보험사에서 치과 치료 비용을 보상하지 않으며 보상 청구 또한 제한된다.
따라서, 치아보험에 가입할때는 나에게 필요한 보장 항목과 보장 개시일 및 면책기간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해야 예상치 못한 비용 지출을 막을 수 있다.
면책기간 예외 사유
치아보험에서 면책기간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바로 상해나 재해로 인한 치료에 해당되는 경로, 면책기간에 상관없이 즉시 보장받을 수 있다. 질병으로 인한 치료만 면책기간이 적용된다.
면책기간 치과 치료 비용 부담
면책기간은 보험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기간으로, 만약 면책기간동안 치과 치료를 받게 된다면 치료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면책기간이 짧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치과 치료가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어쩔수없이 자부담으로 해결해야 한다. 때문에 이러한 보험은 내 몸이 건강하고 병원치료가 예정되어 있지 않을 때 미리미리 가입해야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보험사별 치아보험 면책기간
치아보험 면책기간은 보험사마다 상이할 수 있으나, 보통은 90일부터 길게는 1년까지도 설정이 된다. 치과에서 가장 많이 치료를 받는 치주질환치료나 치석제거, 보존치료, 치수치료와 같은 치료는 대부분 90일로 면책기간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면책기간이 90일로 설정이 되어 있다면 보험 가입 후 91일부터 치과 치료에 대한 보상이 가능한 것이다.
치과 치료에 따른 면책기간
보통 치아보험에서 면책기간은 치료 항목에 따라 차등 적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충치나 잇몸 질환 치료와 같이 비교적 가볍고 치료비용이 적게 나오는 치료에는 면책기간이 짧거나 없는 경우가 있고, 임플란트와 같은 고비용의 치료에는 면책기간이 길게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보통 충전치료나 크라운치료와 같은 보존치료는 90일, 임플란트와 같은 보존치료는 1년의 면책기간이 적용되곤 한다.
면책기간없는 치아보험
면책기간은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면책기간 자체가 없는 치아보험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