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임산부 태아 보험
날이 갈수록 산모의 연령이 높아지면서 임신 관련 질환에 대한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나이가 있거나 임신 질환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예비엄마라면 보험료가 무료인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을 추천한다.
우체국 임산부를 위한 대한민국 엄마보험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출산장려 공익보험이다. 보험료 전액 지원(무료)이 되며 엄마와 자녀 모두 보장을 해주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우체국보험에서 시행된 보험으로, 면책기간이나 감액기간도 없어 가입 즉시 100%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심사없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번거로운 갱신절차 없이 10년 만기까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산은 물론 사산, 유산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예비엄마라면 꼭 가입하는 것이 좋다.
우체국 임산부 무료 보험 가입 대상
임산부를 위한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17~45세 이하의 임신 22주 이내 임산부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임신 후 22주 이내에 보험에 가입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산부의 병력이나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조건에 해당되신다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무심사)
임산부 공익보험 보장 내용
이 보험은 아기(자녀)의 희귀질환과 산모(엄마)의 임신질병 3종을 무료로 보장하고 있다. 주 계약은 태아로 아이의 희귀 질환에 대해 10년(만 9세)동안 보장해주며, 특약으로 임산부에 대해 분만시까지 최대 10개월을 보장해주고 있다.
자녀 희귀질환의 경우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1165개 희귀 질환에 대해 진단비 100만원(최초 1회))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임산부의 경우 임신중독증 10만원, 임신성 고혈압 5만원, 임신성 당뇨병 3만원을 진단 확정시 지급받는다
- (주계약) 태아 희귀질환 진단 보험금 100만원 최초 1회 지급
- (특약) 임신 중 질환별 진단금(임신중독증 10만원, 임신고혈압 5만원, 임신성당뇨병 3만원) 최초 1회 지급
우체국 임산부 보험 가입방법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거나 우체국보험 홈페이지 또는 잇다보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태아를 위한 주계약만 가입할 경우는 임신확인서가 필요없지만 엄마(임산부)를 위한 특약에 가입할 때는 임신확인서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