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로봇 수술
다빈치로봇 수술은 최신 로봇 기술을 활용한 최소 침습 수술 방법이다.
수술이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분야(외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흉부외과 등)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부인과 질환인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의 수술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의사의 손보다 정교하고 정밀하며, 높은 수술 정확도와 출혈 최소화로, 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은 수술 방법이다.
다빈치로봇 수술 장점
- 빠른 회복과 정교한 수술
- 수술 후 합병증 위험도 줄여줌
- 수술 후유증 최소화
- 출혈 최소화
- 감염 위험 및 부작용 감소
- 수술 시간 단축
로봇 수술 보험 처리 거절 사례
로봇수술비용에 대한 보험 청구 거절 사례는 실제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 보험사가 거절하는 이유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복강경 수술이 아닌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로봇수술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200만원의 복강수술을 두고 1,500만원이 넘는 비급여 로봇수술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거절되는 사례가 뉴스에 나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실비를 통해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다빈치로봇 수술 실비 보상 가능한가
다빈치로봇 수술 비용은 1천만원~2천만원 정도로, 실비나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하면 굉장히 큰 부담이 되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미용 목적의 수술이 아니라면 실비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수술 전에 보험회사를 통해서 실비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는것도 좋다.
다빈치로봇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으로, 환자가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실손보험(실비)은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이런 비급여 치료 비용을 보상해줌으로써, 환자의 경제적 손실을 최대한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특히, 로봇 수술은 비급여 중 에서도 법정비급여 항목에 해당되기 때문에 실비로 청구하면 실손 보험 가입 상품에 따라 일부 보상이 가능하다
비급여 항목의 경우 '법정 비급여'와 '임의 비급여' 항목으로 나뉘는데, 보상범위는 법정 비급여가 더 넓은편이다.
로봇수술 실비 보상 범위 및 보상 금액
다빈치로봇수술은 법정 비급여로, 가입하신 실비 보험 상품에 따라 보통은 70~100%까지도 보상이 가능하다.
정확한 것은 가입하고 계신 보험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그 전에 자신의 실손보험이 몇 세대인지, 자기부담금은 몇%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이 자기부담을 제외한 금액을 실비로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세대 실손보험(표준형)에 가입한 경우 자기 부담금은 20%로, 로봇 수술 비용에서 이를 제외한 비용(80%)을 보상받을 수 있다.
만약, 임의 비급여에 속할 경우에는, 보험 약관에 따라 보상 비율이 결정되며, 법정 비급여보다는 보상 금액이 적은편이다.
실비 청구 준비 서류
로봇수술 후 실비 청구 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단서 등이 있다. 로봇 수술은 비급여이기 때문에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진단서의 경우 조직 검사 후 외래 진료시 진단서 발급을 요청하면 진단명이 기재된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