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유장해진단서 발급 방법 및 비용 얼마나 들까요

후유장해란?

후유장해란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치료 및 재활 후에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영구적 손상이나 기능 상실이 남은 상태를 의미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후유증이 남은 상태를 말하는데, 크게 사고로 인한 '상해후유장해'와 질병으로 인한 '질병후유장해'로 구분된다

후유장해진단서란?

후유장해진단서란 말 그대로 후유장해 진단을 받은 사실을 입증하는 문서이다.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치료 후에도 영구적 신체 장애가 있음을 의학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로, 주로 보험 청구 및 보상 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후유장해진단서 역할 및 사용처

후유장해진단서는 보상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을만큼, 주로 보험 청구 및 보상시 많이 활용되며, 장애 연금 신청, 의료 지원, 법적 소송(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등) 시에도 활용되곤 한다. 특히, 후유장해진단서를 통해 장애 정도를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 보상 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후유장애진단서의 장해율이나 장애기간에 따라 보험금 삭감이나 지급 거절이 될 수도 있다.

후유장해진단서 발급 비용

후유장해진단서 발급 비용은 진단(발급) 기관에 따르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1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병원의 경우 병원 공식 홈페이지에 진단서 발급 비용을 안내해주고 있다.

후유장해는 누가 진단하나

후유장해는 의사의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결정된다. 환자가 느끼는 주관적인 통증이나 고통, 불편함은 후유 장해로 인정되지 않는다. 의사의 최종 진단과 심사를 통해 후유장해 정도를 확정하게 된다.

후유장해진단서 종류

후유장해진단은 크게 2종류로 나뉜다.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장해의 경우는 맥브라이드 방식, 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는 AMA 방식의 장해진단서를 발급받게 된다. 맥브라이드 방식은 직업과 장해부위를 백분율로 세분화하여 평가하는 방식이고, AMA 방식은 일상생활에서의 제한 정도를 백분율로 평가한 방식이다. 평가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발급받는 것이 좋다.

후유장해진단서 발급시기

후유장해진단서는 기본적으로 수술 및 발병일로부터 180일이 지난 후 발급이 가능하다. 다만, 부상 부위에 따라 진단 가능 시기가 다를 수 있으니, 발급 기관을 통해 문의해보는 것이 정확하다.

후유장해진단서 발급 병원

후유장해진단서는 어느 병원에서나 발급이 가능하다. 보통은 자신이 치료나 수술을 받았던 병원을 통해 발급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개인병원보다는 대학병원과 같은 상급병원이 좀 더 공신력이 있다보니 보험회사에서도 상급병원에서 발급한 후유장해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후유장해진단서 발급 방법 및 절차

후유장해진단서는 치료나 수술을 받은 병원의 의사에게 요청하면 되는데, 기본적인 발급 절차는 진단, 치료, 재활, 최종 평가(심사)를 거쳐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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